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도라의 상자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시리즈]] ===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비디오 게임인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극중에서는 [[제우스]]의 명령에 따라 대장장이 신인 [[헤파이스토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파괴가 거의 불가능할만큼 견고하다. 신화에서의 설정을 본따와서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온갖 악한 감정과 재앙을 거두어 봉인해놓은 상자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신화에서 처럼 인간들에게 재앙을 내리기 위해 만든 물건이 아니라, 신들의 권위에 도전할 위험성이 있는 것들을 봉인한 물건이다.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를 시켜 상자를 만든 후에 그 내부에 사악한 것들을 봉인한 후, [[아테나]]가 사악한 기운을 억누르기 위한 목적으로 궁극적인 힘인 [[희망]]을 함께 상자 속에 넣었다. 이 상자에 봉인된 힘은 곧 전지전능한 힘이자 '''[[최종병기|신을 죽일 수 있는 힘]]'''으로 묘사되었다. 한편, 헤파이스토스는 이 상자를 인간은 물론 신조차도 손만 대도 목숨을 잃게 되는 올림푸스의 성화 내부에 보관하려 했으며, 필요할 때에 스스로를 소멸하여 성화를 끄고 상자를 열 수 있게 하는 열쇠 역할의 [[판도라]]도 창조했다. 하지만 그는 판도라를 자신의 자식처럼 아꼈기 때문에 제우스에게 이 사실을 숨겼다. 때문에 제우스는 재앙과 악한 감정을 이 상자에 봉인한 후에 올림푸스의 성화가 아닌 황무지로 추방시켰던 [[크로노스]]의 등에 쇠사슬로 메단 바위 사원 내부에 보관했다. 하지만 갓 오브 워 1편에서 [[아레스]]를 죽일 힘이 필요했던 주인공 [[크레토스]]가 기어코 상자를 열어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었고 아레스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 후 3편에서 제우스를 죽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상자를 크레토스가 판도라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다시 찾아내었지만 '''상자 안은 비어있었다.''' 덕분에 그걸 본 제우스는 크레토스의 희생이 모두 헛된 것이었다고 비웃었고 크레토스는 분노 상태로 제우스와 최종전을 벌였는데 반전이 있었으니...... 사실 희망은 '''크레토스 몸안에 있었으며''' 1편에서 아레스를 죽이기 위해 상자를 열어서 힘을 얻었고 그리고 그 힘을 3편까지 무의식적으로 소유하고 있었던 것.[* 1편의 아레스부터 다른 올림푸스의 신들을 죽일 수 있었던 것도 이 희망 때문으로 추측된다.] 마침내 그걸을 깨달은 크레토스는 결국 각성[* 이때 변주된 버전의 End begins가 연주되면서 푸른 불꽃이 크레토스의 눈동자에서 타오르는 연출이 인상적이다.]해서 결국 제우스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제우스를 죽인 후 이벤트 씬에서 아테나 왈 "크레토스가 아레스를 죽인 힘이 악의 힘에서 비롯된 줄 알았다."라고 했다. 하지만 아레스를 죽인 힘은 '희망'이었고, 신들은 상자에 갇혀있었던 악한 감정에 전염되어 신들이 그것에 감염되고 마침내는 제우스마저 굴복했다고 한다. 이때 당시의 제우스는 크레토스의 승리를 목격한 후 두려움에 떨고 있었기 때문에 악한 감정에 굴복한 것도 모자라 크레토스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크레토스가 가지고 있던 희망을 아테나가 다시 회수하려고하나, 크레토스가 "나의 복수는, 여기가 끝이야." 라며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신을 찔러 몸 속에 있던 희망을 세상으로 퍼트린다. 어찌보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타이탄과의 대전쟁을 벌인 제우스가 뿌린 대로 거둔 셈이라고 봐도 될 듯 싶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